그레이엄은 유동자산가치가 장부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세 가지 가설을 제시한다.
기업의 청산가치는 모든 자산을 매각하고 모든 부채를 상환했을 경우 기업의 소유주가 이론상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자산의 가치는 자산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현금은 장부가액만큼 가치를 갖는 반면, 재고자산가치는 시장가격의 50~75%에 불과하다.
모든 부채를 차감한 뒤 회사가 보유한 현금의 가치보다도 주가가 낮다면 주식은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유동자산가치를 활용해 청산가치를 파악하는 목적은 청산가치를 정확히 산출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으로 가늠하려는 것이다.
유동자산가치는 청산가치를 대략적으로 가늠하는 수단
청산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종목이 만연하다
이처럼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손익계산서에 지나치게 무게를 두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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