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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경제학에서 금리인상으로 무조건 설명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무슨 버블 무슨 버블 과 붕괴는 금리인상 금리인하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금리인상이란든가 이런게 금융시장을 즉각적으로 올리고 내린다고 생각하지 않느데,,, 실물경제보다 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

금융시장의 오르고 내림은, 그 자산(자산, 자산환경, 자산가격, 구매자 매도자의 입장 상황)에 대한 기대치에 의해 변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세가 잡히면,, 더욱이 그 흐름은 마치,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이,, 쉽게 막을 수 있느게 아니다...


더욱이 대세가 잡히기 시작하면,, 이러한 것들이,, 역으로,,, 정부,기업,금융,대중 등의,,,,, 금융시스템이나 관행들이 이러한 대세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러한 금융시스템이 과도하게,,, 대세에 의존하게 된다면,,, 대세가 유지되지 않으면,,, 동작이 안되는 금융시스템과 관행을 가지게 된다.....

2008년 금융위기도 오랜기간의 부동산의 장기상승이,,,,관행과 시스템 체계를 바뀌었으며,,,,,이 시스템은,,, 부동산이 올라야유지뒬수있는 것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였을 때는 적지 않은 충격을 주는 시스템과 관행이 금융위기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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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했다고해서, 세금 조금 올렸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투자를 안할까?? 사람들이 안살까??? 약간 이익이 줄었다고 해서 사람들이 안살까??

주식거래세를 세금 0.05늘렸다고 해서,, 단기투자자들이,,, 덜사는 것도 없다,, 2% 3%올리면 몰라도,,,,,

장기투자자들은 더욱이 2% 3%올려도 사려고 들것이다...

 

투자자들을 수익을 떨어트리는 것이 아니라,, 아얘 투자를 못하게 할정도의, 금리인상과 세금인상이 있으면 몰라도,,(그러면 시장이 크게 무너질것임),, 째끔 올리면,,,,당분간 안올라가겠지하고,,, 오히려 부동산 주식등 올라갈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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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2008년 금융위기와 통화정책, 그리고, 2010년대 초반의 통화정책에 대해 bis 벤버냉킹 제닛옐런 비교

 

#bis : 통화정책이 부동산버블을 만들었으며, 부동산버블과 함께 취약한 금융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부동산이 붕괴되면서, 취약한 금융시스템과 관행이,,,금융시스템을 마비시켜,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금융위기 이후에,,,,,,과도한 통화정책(금리인하)이,,, 또 금융버블을 만들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벤버냉킹 : 통화정책(금리인하)이 부동산버블을 만든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쌓인 자본이, 미국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오면서 버블이 생긴거라 생각하였다.. 

개발도상국의 저축(공급)이 미국부동산에 대한 투자(공급)으로 이어졌으며,,,또한 저축(공급)과 투자(공급)에서 공급이 많아졌으니,,,, 실질이자율의 균형도 하락하였다.. 

 

*97년 동남아 IMF위기 이후, 신흥국들은 외환보유고를 대폭으로 늘려 저축(공급)을 늘렸다....

-> 이것이 IT버블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 IT버블이후에도 개발도상국의 과잉저축(공급)은 실질이자율을 낮추었고, '낮은 실질이자율 경로'를 통해 미국내 경상수지 적자를 만들어냈다..

글로벌 과잉저축으로 인해 낮아진 실질이자율이 미국 부동산시장 가격을 상승시키고 이로인해 주거투자 증가 가계저축 감소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버냉킹의 말은 좀 의심스럽다....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것이
개도국의 자본 저축이 미국 부동산을 움직였다는 것인데,,,, 어떤식으로 어떤 통로로 진행되었다는 건지는 언급이 없다...
지금 2020년 한국의 외환 보유고는 계속 최고치를 찍고 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싶은데,,,,지금은 않그렇고 당시는 왜 그러한가?에 대한 질문만으로도,, 단순히 개도국의 자본이 미국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론은 부족한 감이 있어보인다..
2008년 부동산 버블의 가격이 오르는것은 주식가격이 왜 오르는지에 대한 것 만큼이나 어려운 개념일듯 싶다.....



#제닛 옐런 : bis가 말한것처럼, 통화정책(금리인하)이 부동산버블에 영향을 미친것일수도 있다라고 말하지만,,,, 금융자산의 버블과 붕괴가 무서워서,, 통화정책(금리인하)의 기본핵심인 물가안정과 완전고용달성의 속성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함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통화정책(금리인하)을 충분히 써야한다고 했음....... 부동산버블은 거시건전성정책(금융규제,대출규제)으로 해결가능하다고 봄


#내 개인적인 생각 : 금융자산의 오름과 내림은 당연하다는 입장,,, 왜냐하면,, 가격의 절대적인 균형은 없다고 생각, 인간의 의식구조 심리 상황에서 중도의 생각은 존재하기 어렵고, 가격 역시도 의식구조의 부분이며,, 가격은 항상 편견의 형태로 반영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은 항상 한쪽으로 쏠렸다 다른 한쪽으로 쏠리면서 오르내린다고 믿는다.
         다만,, 거시건전성정책이나 금융시장의 구조개혁을 통해서,,, 시장의 버블때도 시장의 붕괴 때도,,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과 관행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 시장붕괴에도 버틸수 있는 금융 시스템과 관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
          bis가 말한것처럼, 통화정책이 부동산 버블을 만들었다는 것에대해서는 너무 표상적이고 일차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결국 의식구조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수요와 공급은 그 일부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좀더 입체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믿고 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아직 통찰력과 세계관이 확립되지 못해서,,, 아직 지금으로써는 제넷 엘런의 말을 믿고 있는 편이다... ]      

 

 

# 옐런과 나의 차이

*옐런

- 옐런은 통화정책은 더 중요한 역할(물가안정,실업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안정에 신경쓸수 없다...

-통화시장이 금융불안정에 영향을 준건 사실이나,,,,,어쩔수 없이

-금융시장안정은 거시건전성정책(대출규제 따위)에 맡겨야한다고 주장...

*나

- 나는 통화정책이 금융시장(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준 직접적인 요인이라는 생각에 의문,,,,,내가보기에는 너무 일차원적이고,,,, 일차원적으로 보기에는 생각보다 가격움직임은 복잡하다...

- 옐런은 통화정책을 금융시장안정이 아닌 더 중요한데에서 써야한다고 말한 반면,,, 나는,,,, 

통화정책을 금융안정에 써도,,,시장의 오름과 내림, 붐과 붕괴는 막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견지에 차이가 있다....

- 나역시도 금융안정은 거시건전성정책으로 해야한다는 점에서는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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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내가 가장 생각하는것은,, 자산의 오름과 내림은 자연스럽다는 것이 전제다....
좀더 문제라고 보는 것은,,,,오름내림이 과해서 붐과 붕괴가 생겨나는 것일 테고,,,, 
더 큰문제는 상승기간에 잘못된 편견 시스템 관행 행동패턴이 하락기간에 커다란 독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자산가격의 하락은 큰 문제라고 볼수는 없을 것이다...이것이 실물경제와 각각개인들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장 큰문제일것이다.
하락에 감내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장이 대세가 잡히고 올라가면,,, 솔직히 막기에 힘들다... 오히려 올라가는 시세에 금리인상을 하여 침체 시키려해도,,, 오히려 상승의 긍정적인 호재로 시장은 받아들이는 경우도있다.

예를 들자면, 브렉시스트 이전에 이런일 일어나지 않을거라며 주가상승,, 브렉시스트 현실이 되어 당일은 크게 하락했지만, 그이후, 더이상 리스크로 위험이 없어져서,,, 가격 바로 회복되고 쭉 상승

금리인하 하면,, 부동산에 자금이 들어온다고 부동산가격상승, 금리인상하면,,,경기가 좋아서 금리인상한거라며,, 부동산가격상승  이런식으로 시장은 받아들이는 듯 싶다.

이는 시장 전체뿐만 아니라 개별주식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호재같은데도,, 시장분위기가 안좋으면,,, 그냥 악재가 되는 듯 싶다..

 

2006년 어떤 투자가 했던 말인데,,,, 금리인상이 결국 시장의 상승을 억제하기위한것인데,, 오히려 금리인상할때 마다 가격이 올라가,, 자신 역시도 금리인상에 반응하여 매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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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자산의 오르락 내리락'(버블과 붕괴) 과 '국가or기업의 행정금융제도시스템, 대중의자산인식유행' 의 관계


중국이나 일본이 혁신적인 산업을 양성하거나,, 조선업이나 전기전자처럼 한국에 있는 산업들을 위협한다면,,, 
한국은 이에 대처하기위해 국가 행정시스템 금융시스템의 정비를 통해, 그리고 기업들의 내부적인 시스템,,, 그리고 더 나아거  정신적인 개혁과 무장 등을 한다..

즉 대세가,,,, 시스템과 제도를 바꾸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특정기간의 대세에 맞추어,,,, 시스템을 제도를 만들었는데,,, 다른 시기에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물론 이런 것들은 결국 그 시기에 맞추어 개선해나가면 상관 없겠지만,,

자산의 버블과 붕괴에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시기라면 위험할수도 있겠다..
예를들자면 2008년 금융위기 처럼

2000년대초반 부동산가격이 오르니까,,, 그에 맞추어 국가 업게 행정 금융시스템이,,,, 부동산가격상승에 맞추어 바뀌었고,,,,, (그것이 때로는 부동산가격을 부채질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것들이 부동산가격이 붕괴가 되었을 때 커다란 독이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붕괴 직전에 그 문제를 인식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너무 소극적이고,,,,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었을 것이다...


자산의 오르락 내리락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편견이 극대화되어,,, 자산의 버블과 붕괴도 동반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버블에 맞추어 시스템을 갖추거나, 인식을 못해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거나,,,,,,, 대중들의 행동 시스템(=행동패턴=행동습관)이 붐에 맞추어 습관이 잡히다거나 그래서
이 시스템이 결과적으로는 앞으로의 붕괴때, 취약한 시스템이 될거라면,,,, 금융위기는 피할수 없을 것이다....


장기적인 대세가,, 장기적인 붐이,,,,, 국가 업계 대중 들의 행동과 습관 심리 시스템을 바꾸게 할것이고,,,아니 심지어는 바꿀수밖에 없는 처지에 만들것이다.. 
어떤 경우는 인식을 아얘못할수도 있고,, 어떤 경우는 위험하다고 생각해도 모두가 어쩔수 없어 멀뚱 지켜만 볼것이다...
(우리주변에도 그런것들을 많이본다.. 조직내에서,, 이건 앞으로 큰문제가 될거 같은데,,,,,모두가 알아도,,,, 보고서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
그러다가,,, 대세가 다른 대세로 바뀌고 (여기서는 붕괴) 그전의 대세에 만들어진, 행동과 습관 심리 시스템이 독이 되어서 나타날수도 있다... 

 

결론 : 각 여러(자산이나, 경기변동, 신용사이클(금융사이클) 등등 ) 대세 들에 따라서,,,, 각 주체들 국가 업계 대중들이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체크를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다.. 

 

 

 

해결방안 : 시장의 오름과 내림은 당연하다..... 과하게 되어,, 버블 붕괴 된경우,, 이것에 대한 진중한 평가도 중요할수도 있지만,,,,, 기준을 잡기에도 미묘하고,,,애매한 사회적 현상을 분명하게 결론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보다.... 시장의 오름에 의해,,, 바뀐 시스템 인식 구조 들을 개혁해나가는 '구조개혁'이 동반되어야한다고생각한다...

정부와 업계에서,,,,개선되어야할 부분은 개선하고,, 제거되어야할 사람들은 제거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대중 역시도,,, 시장  참여자의 일부분으로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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