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1

자산 상품 서비스에 대해서 생각할 때,, 자산에 따라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이 달라지고,, 이는 가격에 반응 한다...

주로 크게 세가지 요소

자산의 가격/ 자산의 성격 /자산의 주변환경

이 세가지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봐야한다....

 

20200110

가격은 사람들의 선호에 의해 결정이 된다.. 벤자민 그레이엄이 말했듯이,, 가격은 투표기계와도 같다라고 하였다.. 이는 가격은 사람들의  선호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이다....

 

주류경제학에서는 수요량과 공급량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지만, 이는 상당히 제한적인 경우라고 생각한다... 일차적이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접근하자면,, 가격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심리에서 결정이 되는 것이고,, 그들의 선호에 의해 결정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 선호의 경향, 그 선호의 이음,, 시간에 지나감에 따라, 선호가 연결되어 흘러가는 과정이,,, 바로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그 편견은 문화적으로, 대공황이나 경제위기의 트라우마로,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관행으로, 아니면 딱히 이유없이 존재하게 된다.. 

 

나는 왜 이를 균형이라 하지 않고,, 편견이라고 말하는가? 왜냐하면,, 균형 중도라는건 실제로 존재하기가 너무어렵다..... 더욱이 의식의 균형이라는 건 아주 어렵도,, 법에서의 문제에서도 심리적인 문제에서도 사회적인 문제에서도 종교적인 문제에서도 균형이나 중도를 유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는, 누구나 알듯 싶다.. 길게는 아니지만, 불교의 중도에 심취한적이 있었는데,,,, 중도라는 것을 내 마음 속에 유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를 알게되었다....

 

어떤 의식이나 생각역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러하기 때문에,, 균형이라는건 가상적인 이상향에 불과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가격역시도 오로지 편견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어쩌면 절대적인것은 없다라는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시대에,, 당연하게 생각해낼수 있는 아이디어 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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