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입니다
식품영양학과 관련 다양한 
정보와 팁, 그리고 제가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식품영양학과를 전공하면서 
식품과 영양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어요. 글을 통해 제가 
배운 지식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품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팁을 나누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함께 식품과 
영양에 대해 알아가며,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이끌어 가봐요!

 

 

 

세로토닌, 우울증, 스트레스
신경전달물질
기분 좋은 하루, 그 시작

 

 

 

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은 우리 몸과 뇌에서 발견되는 신경전달물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화합물은 특히 뇌의 신경세포 간의 정보 전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기분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세로토닌 수준이 적절하게 유지되면 개인의 기분은 안정적이고 평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세로토닌 수준이 낮아지면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수면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세로토닌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정신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 원인 중 하나로 세로토닌 수준의 변화가 꼽힙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뇌에서 세로토닌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우울증 치료제, 특히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세로토닌 수준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우울증의 다양한 원인
물론 세로토닌 수준만이 우울증의 원인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기타 생체화학적 변화 등도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로토닌은 이런 복잡한 연쇄 반응 중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의 중요성
신경전달물질은 뇌 내의 신경세포 간 정보 전달의 주요 매개체입니다. 세로토닌 뿐만 아니라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들이 우리의 생각, 기분,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물질들의 균형이 깨어질 경우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과 일상생활
일상생활에서도 우리의 신경전달물질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등 다양한 요소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에 영향을 줍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과 식습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 중 하나는 우리의 식습관이 세로토닌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은 세로토닌의 전구물질로서, 우리의 식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과 세로토닌
운동은 우리 몸의 세로토닌 수준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뇌에서 세로토닌을 더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활용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세로토닌 활성화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운동의 이중 효과
또한, 운동은 우리 몸에서 엔도르핀이라는 자연의 진통제를 생성하게 합니다. 이 화합물은 통증을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운동은 세로토닌 활성화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로토닌 생성을 위한 섭취
물론,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 외에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B6 비타민,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은 세로토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와 다양한 영양소 섭취는 기분 조절에 중요합니다.

아미노산계 테아닌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는게 좋을까? 최근 몇 년 동안 홍차와 녹차의 생리활성 성분 중 아미노산계 테아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미노산계 테아닌은 이완, 인지능력, 수면의 질 등에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글루탐산은 뇌에 스트레스를 전달하는 물질로, 과도하게 분비 될 경우 뉴런을 흥분시키게 되고 심지어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 글루탐산이 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이라고 하면, 반대로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물질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경에 억제 신호를 보내느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있는데, 아미노산계 테아닌은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뇌의 진정과 불안을 완화시키고 흥분성 경로를 감소시킴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우리의 뇌를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노산계 테아닌의 경우 부작용과 내성이 없다. 섭취시 확인되거나 직접적인 부작용으므로, 일반적으로 말해세 아미노산계 테아닌이 포함된 보충물을 섭취할때 안전하다는 말이다. 식약처에서는 하루에 250mg 정도 씩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테아닌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테아닌이 있으니 확인해보자)

 

우리의 기분과 생각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 중 세로토닌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일상생활의 여러 요소들, 예를 들면 식습관, 운동, 수면 등에 의해 그 수준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세로토닌 수준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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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nah's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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